영화 '와일드 로봇', 10월 2일 국내 개봉 확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드림웍스와 '드래곤 길들이기'의 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와일드 로봇'을 통해 다시 만났다. 유니버설 픽쳐스는 영화 '와일드 로봇'의 국내 개봉을 오는 10월 2일로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드래곤 길들이기', '쿵푸팬더', '장화신은 고양이' 시리즈 등 매 작품마다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그 안에 반짝이는 유머와 따뜻한 메시지까지 모두 담아내며 전 세계를 사로잡아온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새로운 야심작 '와일드 로봇'은 올해 10월 2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드래곤 길들이기'를 통해 인간과 드래곤의 우정을 그려내며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작품 '와일드 로봇'은 거대한 자연에 예기치 못하게 불시착한 로봇 '로즈'와 야생의 동물들의 우정과 공존의 여정을 담아냈다. 여기에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은 물론 액션, 공포,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루피타 뇽과 '만달로리안'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통해 인생 연기를 선보이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 페드로 파스칼이 보이스 캐스트로